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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다
    동방번개 찬양/복음 간증 2019. 4. 19. 09:34


    돌아오신 주님을 영접했다



       부모님이 모두 크리스천인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 예배했습니다. 제가 열두 살이 되는 그 해, 미얀마의 한 지역에서 성대한 기독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제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이 죽음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은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저는 그때 수련회에 참가하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명실공히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후 교회에서 계속 청년회의 주석을 맡았던 저는 전도사님이 안 계실 때면 형제자매들을 인솔해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찬송가를 부르고,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결혼 후, 저는 교회에서 주일헌금과 십일조를 거두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에 성령 역사가 있고 목사님들의 설교가 끊이지 않았으며, 설교를 들은 형제자매들은 누림이 있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두 믿음이 불처럼 뜨거워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했고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목사님의 설교는 케케묵은 말들만 반복되었고, 빛 비춤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설교에서 공급을 얻지 못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믿음이 식어지고 돈과 재물, 육체적 즐거움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예배하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졌고, 매주 토요일이 되면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예배에 오라는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교회에 와도 마음에 없는 찬송가를 부르고 설교를 들을 때는 졸기까지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다들 사업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예배는 단지 형식일 뿐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매우 곤혹스러웠습니다. '교회가 어쩌다 이렇게 황량하게 된 걸까?' 하지만 30여 년 동안 많은 목사들이 한결같이 "우리는 주 예수를 믿으니 우리의 죄는 완전히 사함 받았습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은총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미 한번에 구속의 역사를 완성하셨고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반드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하던 설교가 생각나자 "나는 이미 구원받았으니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는 제가 하나님을 믿는 신조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가 아무리 황량해도, 신도들이 아무리 소극적이고 연약해도 신경 쓰지 않고, 저 자신에게 당부했습니다. "반드시 주님의 도를 지켜내야 해. 내가 주님을 떠나지 않는 이상, 주님께서도 나를 버리지 않으실 거야. 그리고 주님께서 재림하시면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실 거야" 비록 저 스스로 항상 경계했지만 저는 아무리 해도 주님의 도를 지키지 못하고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백하는 삶을 살았으며, 기도를 해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 안이 어둡고 공허했으며, 마치 주님께서 저를 버리신 것처럼 주님에게서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2016년 2월, 저는 인터넷에서 정(郑) 형제님과 이혜(李慧)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과 서로 주님을 믿는 체험을 나눈 뒤, 저는 교회의 황량함에서 오는 저의 곤혹스러움을 말했습니다. 정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지금 비단 자매님의 교회뿐만 아니라 온 교계가 황량합니다. 마치 주 예수님께서 오셔서 역사하셨을 때 성전이 황량해지고 도둑 소굴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 시대 성전이 황량해진 원인을 깨닫는다면, 지금의 교회가 황량해진 이유도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애초 주 예수께서는 율법시대를 끝내시고 은혜시대를 여셨습니다. 성령은 이제 성전에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의 역사를 따라 주 예수를 받아들이고 따르는 사람들에게로 옮겨갔습니다. 여호와를 경배하던 사람들은 하나님 역사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여 성령 역사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죄악 속에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소와 양, 비둘기를 팔고 은전을 교환하면서, 본디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했던 성전을 도둑 소굴로 전락시키고 하나님의 성품을 건드려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이것이 그 시대 성전이 황량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어서, 우리는 성경의 아모스서 중의 두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아모스 4:7),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다


       정 형제님은 또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이루려고 하는데, 전 우주 아래의 사람이 모두 와서 하나님을 찾아뵙게 하고, 땅에 있는 하나님께 경배하게 한다. 하나님이 다른 곳의 사역을 다 정지하였으니, 사람은 모두 어쩔 수 없이 참 *도를 찾게 된다. 마치 요셉 때, 그에게 먹을 양식이 있었기에 사람마다 먹을 것을 얻으려고 그가 있는 곳에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과 같이, 사람들은 기아의 재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두 어쩔 수 없이 참 도를 찾게 된다. 온 교계에는 심한 기근이 나타났지만, 오직 오늘의 하나님만이 생명수의 원천이고 오직 오늘의 하나님께만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끊임없이 흐르는 원천이 있기에, 사람은 모두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1] 도(道):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가 있는 길,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진리를 가리킴.), “사실 하나님이 그 사람들에게 하던 사역을 일찍이 정지시켰으므로 그 사람들에게는 전혀 성령 사역이 없다. 하나님의 사역은 이미 다른 한 무리 사람들에게 옮겨졌는데,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서 자신의 새로운 사역을 이루려고 한다. 교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전의 옛 사역만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버리고 그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그의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들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경영을 성취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역사와 사람의 실행) 정 형제님은 이어 말했습니다. "지금의 교회는 그 시대 성전과 같이 황량합니다. 그 이유는 그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새 역사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주 예수께서는 이미 성육신하여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셨습니다그는'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발표하시고, 말세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역사를 하셔, 은혜시대를 끝내시고 하나님 나라 시대를 여셨습니다. 성령은 이미 은혜시대의 교회를 떠났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만 지키고 하나님의 새 역사를 따라가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잃고 성령 역사를 잃었으며 생명수의 공급을 받지 못합니다. 이렇게 교회는 자연히 갈수록 더 황량해졌습니다."……더보기


    출처: 동방번개 복음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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