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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을 선고받은 아들, 기적처럼 살아나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11. 6. 18:14
이른 새벽, 한차례 비가 쏟아진 후, 옅은 안개가 산 아랫마을에 내려앉았습니다. 안개 속에 묻혀 보일 듯 말 듯한 마을은 신선이 사는 곳 같았습니다. 평범하고 따스한 시골집 마당에는 모롄(墨蓮)이 흙이 잔뜩 묻은 호미를 들고 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입으로는 아직 방에서 나오지 않은 며느리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샤오징(曉晴), 어서 나오렴. 이제 막 봄비가 내리고 안개도 가시질 않았으니 옥수수를 심으면 잘 자랄 거야!” “네, 지금 나가요!” 고부는 갈색 진흙을 밟으며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번개같이 달려온 자전거가 고부 앞에 멈춰 섰습니다. “즈후이(志輝) 가족 되시죠?” 한 청년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다급히 말했습니다. 살짝 고개를 끄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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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돈보다 가장 귀중한 재산인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6. 9. 17:32
[기독교인 간증] 저는 돈보다 더 귀중한 재산을 가졌습니다부자를 꿈꿨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다.저는 어려서부터 돈이 없는 궁핍함을 맛보았기 때문에 반드시 열심히 공부해서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10여 년을 고생스럽게 공부해서 겨우 삼류 대학밖에 못 갔지만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여전히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대학 졸업 후, 저는 영어 강사 일을 구했고, 2년 동안 일한 동료의 급여가 겨우 2000여 위안(한화 약 33만 원)이라는 것을 알고 의연히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 후, 저는 잇따라 상하이(上海), 칭다오(青島)의 훈련 학교에 들어가 판매 사업을 했습니다. 매일 밤낮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쉴 새 없이 전화를 걸어 사람들에게 판매를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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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된 그녀인은 갑작스런 강도의 납치를 당했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21. 08:45
임신 7개월 된 그녀가 갑작스런 강도의 납치를 당한 후… "움직이지 마. 조용히 해! 내 말 안 들으면 너희 둘은 죽은 목숨이야!" 흉악한 강도가 날카로운 칼을 들고 무방비 상태의 임산부를 협박했습니다…. 이건 십여 년 전 이애(李愛)가 겪었던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가 쳐지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겪은 후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더 가득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만약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지켜 주지 않으셨다면 정말 어떤 결과를 초래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땐 2006년 10월이었습니다. 이애와 남편은 외곽에 집을 샀습니다. 하지만 남편 회사와 너무 멀어 그 집을 세를 주기로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장을 열 예정이라고 말한 한 중년 남성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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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통해 하나님 사랑의 손길을 보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16. 17:28
재난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2012년 7월 22일, 재난이 지나간 이튿날, 저는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인 지 2개월째 되는 한 자매님을 급히 찾아가보았습니다. 자매님이 사는 마을로 막 들어서자마자 벌어진 눈앞의 광경에 얼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길바닥이 꺼져 아스팔트 길 밑의 지반이 드러나 있었고, 가는 곳마다 산에서 굴러떨어진 돌들이었는데 어떤 것은 몇 톤이나 되어 보였고, 쌓인 진흙은 30cm나 되었으며, 산에서 흘러내린 빗물은 이미 작은 강을 이루었습니다…… 온 마을은 원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마을을 가로질러 산 중턱에서 저는 언니(새신자)를 만났는데, 저에게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상황을 얘기해주었습니다. 21일 저녁, 자매님의 남편이 돌집 옆의 헛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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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 성품과 그의 사랑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10. 07:48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이며 더욱 사랑입니다 2007년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인 이래, 저는 비록 겉으로는 분주히 본분을 하고 있었지만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는데,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늘 가정의 자질구레한 일들에 매여있었습니다. 딸이 이제는 서른 살이 됐지만 마땅한 배우자가 없어 저는 속으로 하나님을 원망했고, 아들이 노름에 빠져 돈도 벌지 않고 마구 쓰기만 하니 또 원망했고, 남편이 일한 돈을 사장이 주지 않으니 또 원망했습니다…… 저는 하늘을 원망하고 땅을 원망했으며 종종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저를 불공평하게 대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흑암과 고통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찾고 구할 줄도 모르고 제 자신이 처한 위험한 지경에 대해서도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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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진실한 사랑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5. 07:17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진실합니다 2012년 7월 21일 밤, 우리가 사는 지역에 보기 드문 특대 수재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저의 진실한 경력과 본 것을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그날 저와 남편은 언니네 사료 공장을 지키게 되었는데 밤에 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우리 둘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3시 45분에 형부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저수지 물을 방류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여기는 몽땅 잠기게 되니 빨리 도망가요!” 그때 저는 멍해져서 마음속으로 ‘하나님! 하나님!’ 하고 부르기만 할 뿐 하나님께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전동자전거, mp3와 메모리카드를 챙기기에 급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저는 사료실에 가서 전동자전거를 끌고 나왔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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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자가 점차 변화되고 있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4. 07:59
타락한 자의 변화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는데. 어른들은 모두 순박하고 무던한 농민입니다. 그리고 우리 집안에는 성년 남자가 적어서 늘 동네 사람들이 업신여겼습니다. 제가 13살 되던 해, 우리 동네 아이가 다른 동네 사람에게 맞았는데, 동네 사람들은 제 아버지가 부추겨서 생긴 일이라고 모함했습니다. 그러고는 저희 집을 뒤지고, 저희 집 돼지를 끌고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아버지를 때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또 한번은 동네 사람이 저희 집 고기잡이 그물을 강제로 차지했는데, 아버지가 그 그물을 거두어 오니 그 집 사람들은 집안 세력을 믿고 아버지를 때렸습니다. 저희 집이 돈과 권세가 없는 것을 아는 아버지는 울분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저희 형제에게 앞으로 꼭 체면이 서게 살아야지 더는 이렇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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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우리에게 밫이된다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2. 10:35
심판은 빛이다 저는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오샤(趙霞)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은 체면으로 살고, 나무는 껍질로 산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라는 명언의 영향을 받아 명예와 체면을 아주 중히 여겼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사람들에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고, 칭찬을 받고 우러러보이고 싶었습니다. 결혼한 뒤, 저는 자신에게 ‘생활은 다른 사람보다 풍족해야 하고, 노인을 잘 대하고 사람과 어울리면서 남들에게 아니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며, 아이는 장래에 명문 대학에 보내 좋은 앞날이 있게 하고 나의 체면을 세워 주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부모와 전혀 말다툼을 하지 않았고, 그들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해 억울함을 느낄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