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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는 길은 장애물이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낼 수 있었다(하)
    동방번개 복음 간증 2019. 4. 29. 05:41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길은 장애물로 가득했지만,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 내다(하)


       다시 찾아온 시험, 하나님의 권능을 느끼다

      저는 참된 길을 알아보려는 제 심지가 굳어진 이상 사탄이 다시는 저를 괴롭히고 시험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저는 평소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다짐했다네>를 들으면서 일을 합니다. 첫 번째 들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두 번째 들을 때 갑자기 귀에 물이 찬 것처럼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어폰을 뺐더니 온몸에 힘이 빠지고 그대로 쓰러져 자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눈을 뜨려고 애썼지만 계속 꾸벅꾸벅 졸았고 그러다 보니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사장님은 물론이고 손님들도 제게 화를 냈습니다. 억지로 오후까지 버텼지만, 졸음은 가시질 않았고, 그런 제 모습을 본 사장님은 들어가서 쉬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저는 마치 풀 먹인 종이처럼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저녁 9시가 넘었을 무렵, 저는 인터넷에 접속해 형제자매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을 들 기력조차 없었습니다. 제 증상은 과거 신경 쇠약에 걸렸을 때와 똑같았습니다. 고질병이 재발한 것은 아닌지 두려웠습니다. 과거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자 마음이 약해졌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때 휴대폰을 통해 절 위해 기도하는 형제자매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형제자매님이 읽어 주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되었습니다. 『나의 안에 안정하여라. 왜냐하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고 너희의 유일한 구속주이기 때문이다. 항상 너희의 마음을 안정시켜 나의 안에 거해야 한다. 나는 너의 반석이고 너희의 후원자이다. 다른 마음을 품지 말고 일심으로 나를 의지해야 한다. 나도 꼭 너희를 향해 나타날 것이다. 내가 바로 너희의 하나님이다!』(<제26편 말씀> 중에서), 『믿음은 바로 외나무다리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면 건너기 어렵고 목숨을 내걸면 편안히 건널 수 있다. 사람에게 두려워하는 생각이 있는 것은 바로 사탄의 우롱인데, 사탄은 우리가 믿음의 다리를 건너 하나님 안에 들어갈까 봐 두려워한다.』(<제6편 말씀> 중에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는 길은 장애물이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낼 수 있었다(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권능과 능력으로 가득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나는 너의 반석이고 너희의 후원자이다.’라는 말씀은 제 마음을 흔들었고 제게 믿음과 힘을 주고 제 마음을 편하게 해 주셨으며 제게 위로가 되어 주셨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 앞에서 저한테 말씀하시는 듯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당신 손에 있으며 제 목숨도 하나님께서 주재하는 것이고 병이 재발할지 말지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사람의 근심, 걱정, 두려움은 모두 사탄에게서 온 것이고 사탄의 괴롭힘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저를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의지하여 시험을 이겨 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저는 사탄에게 패해 쓰러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시험을 이겨 내고 하나님을 위해 증거해야 합니다! 그때 제 머릿속에 똑똑히 ‘사탄은 반드시 패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한다’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 힘을 다해 침대에 꿇어앉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사탄은 반드시 패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한다’라고 외쳤습니다.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저는 그대로 접속 종료하고 쉬었습니다. 예배는 드리지 않았지만 누워 있는 제 마음은 든든했고 편안했습니다.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길은 장애물로 가득했지만,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 내다
    이튿날 아침, 잠에서 깨어 보니 정신도 말짱하고 머리도 맑았으며 몸에는 힘도 들어가고 귀도 잘 들렸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어제와 완전히 다른 모습의 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제 겪었던 일을 떠올려 보면 물론 사탄의 괴롭힘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권능과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게 믿음과 힘을 주시어 제가 시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긴 세월 동안 지금처럼 큰 믿음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성령이 역사하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느꼈고 다시 한번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기로 했습니다.

       치명적인 일격에 흔들리는 믿음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는 최근 며칠 동안 고향 집에 연락하지 않아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시 후 시어머니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제 목소리임을 알아차리자마자 다급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애들이 둘 다 아파. 감기에 기침에 고열까지 난다고. 약을 먹이고 주사를 맞혔는데도 열이 내리지 않아. 축 늘어져서는 밥도 못 먹고 있어. 학교를 못 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애들이 아프니까 혹시 무슨 일이 생길까 나도 잠 한숨 못 자고 있단다….” 시어머니의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시부모님은 모두 일흔이 넘으셨습니다. 노인 두 분이 예닐곱 살 아이 둘을 돌보시는 것이 제 마음의 가장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겨 두 분이 쓰러지기라도 하신다면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이렇게 생각한 제 마음은 더욱 불안했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시어머니께 애들은 자주 감기에 걸리는 거라고, 제때 약만 잘 챙겨 먹으면 금방 낫는다고 말씀드렸지만 제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저는 외지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가 아이를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몸이 안 좋아 목소리에 힘이 없었습니다. 집안사람들이 모두 병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는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기도도 하기 싫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의심이 싹텄으며 더는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끌어 주시어 시련 속에서 성장하다

       저녁 예배 시간, 자매님은 제 상황에 대해 따뜻하게 물어봐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이 모두 아픈 일과 함께 의심이 싹튼 것까지 모두 말했습니다. 제 얘기를 들은 자매님은 제게 성경 몇 구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기 1:9~11) 성경을 읽고 난 후 자매님은 인내심 있게 계속해서 제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이 성경에는 사탄이 욥에게 행한 참소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이유가 많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복을 빼앗아 가면 욥이 하나님을 배반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폐부를 감찰하시며 욥이 완전한 사람이라고 알고 계셨습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리핑(李萍)

    출처: 동방번개 복음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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