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으면 가정을 버린다구요?
무신명(종교국 국장 아내): 정이, 정예야, 엄마가 할 얘기가 좀 있는데, 엄마도 하나님 믿는 게 바른길인 거 알아. 니들이 믿는다고 하니 나쁜 길 빠지지 않을 거라, 따로 걱정 안 한다. 근데 정부 문서를 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면 예수 믿는 사람처럼 전도하려고 가정도 직장도 버리고, 어떤 사람은 평생 결혼도 안 한다더라. 또 보니까 정부에서 가둘건 가두고, 죽일 건 죽이고, 죽여도 책임 안 묻는대. 그리고 뭐냐... 다 없앨 때까지... 어, 안 끝낸대. 그 사람들은 잡히면 가두고, 고문하고, 불구로 만든대. 거기다 직장도 잃고, 가정도 흩어지고, 그래서 집까지 다 버린다고 엄청 비난받잖아. 정이, 정예야, 그게 다 사실이야? 너희 잘 들어, 집 버리는 건 안 돼, 결혼 안 하는 건 더 안 되고. 그렇게 믿어야 된다면, 엄마도 니들 안 믿었으면 좋겠다, 알았지?
정예(크리스천): 엄마, 바른길인 걸 아신다니까, 정말 기뻐요.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려고 오셨다는 걸 알면, 엄마도 믿게 될 거예요. 주께서 그러셨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누가복음 18:29~30)
정이(크리스천): 그리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8~39)
정예: 음, 맞아요, 예수님의 말씀을 보게 되면 진정으로 그분을 믿는 사람이 어떤지 알게 될 거예요, 공산당은 그런 사람을 젤 미워하거든요. 엄마,그 사람들 왜 그렇게 따르는지 알아요? 그들이 이렇게 하는 건 진리와 생명과 주를 얻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세상의 부귀 영화를 포기하고, 육체의 안일과 향락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고난받고, 주님을 증거하려고 모든 고통을 참는데 정말 고상한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은 다 주께 칭찬받는 사람이에요. 근데 공산당은 그 사람들을 미워하고 훼방하고 정죄하고, 가두고 죽이겠다고 하고 있어요. 거기다 없어질 때까지 끝내지 않겠대잖아요. 하늘을 거스르는 악행이잖아요? 완전히 대적이죠. 공산당이 하나님 믿는 사람에게 하는 짓은 다 범죄 죄업을 쌓는 거예요, 정말 못됐어. 엄마, 엄마도 분별해야 돼요.
누가 하나님을 믿으면 가정을 버린다구해요?
정이: 엄마, 복음 전하고 하나님 증거하는 것도 다 하나님 앞에 와서 경배하고 구원받으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 세상이 점점 더 사악하고 어두워지고 사람은 더 타락되고, 사악을 숭상하고 진리를 싫어하고, 다 사악한 조류를 좇아 먹고 마시고 놀고 죄의 쾌락에 빠지고, 대놓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고 적이 돼요. 엄마, 세상이 이렇게 사악해지고 타락이 극에 치달았는데, 진작에 멸망됐어야 하지 않겠어요? 성경에 말세 대재난이 예언됐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 오지 않고, 그 구원을 거부한다면 대재난에서 멸망될 거예요. 이제 대재난은 가까이 왔어요, 인류는 죽음의 재앙에 직면하게 될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진리를 발표해 사람을 심판하는 사역을 하시는데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해 하나님 나라로 데려 가시려는 거예요. 정말 기쁜 소식이잖아요. 그런 구원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겠어요? 인류가 구원받으려면, 길은 하나뿐이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타락 성정이 정결케 돼야 대재난에서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남을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믿고 하나님이 조급해하시는 걸 아니까 육신의 안일을 내려놓고, 공산당의 박해를 무릅쓰면서 전력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거예요. 그것도 다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으로 살아남길 바라는 거죠. 그건 하나님의 뜻을 통행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씀했죠,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