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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은 우리에게 밫이된다
    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2019. 5. 2. 10:35

    심판은 빛이다


       저는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오샤(趙霞)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은 체면으로 살고, 나무는 껍질로 산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라는 명언의 영향을 받아 명예와 체면을 아주 중히 여겼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사람들에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고, 칭찬을 받고 우러러보이고 싶었습니다. 결혼한 뒤, 저는 자신에게 ‘생활은 다른 사람보다 풍족해야 하고, 노인을 잘 대하고 사람과 어울리면서 남들에게 아니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며, 아이는 장래에 명문 대학에 보내 좋은 앞날이 있게 하고 나의 체면을 세워 주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부모와 전혀 말다툼을 하지 않았고, 그들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해 억울함을 느낄 때에는 가만히 우는 한이 있어도 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명절 때 부모에게 옷 선물을 하면, 저도 바로 사다 드렸을 뿐만아니라 제일 좋은 것으로 선물했습니다. 시댁에 친척이 오면 제가 채소를 사 오고 밥하는 것을 돕곤 했는데,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달가워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보다 잘 살지 못할까 봐 출산했을 때에는 한 달 되는 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을 했습니다. 결국 딸애는 젖을 먹지 못하여 영양 부족으로 피골상접이 됐는데, 100대의 영양 주사를 맞고서야 나아졌고, 또 저도 매일 힘들어 허리와 잔등이 시큰거렸습니다. 하지만 매우 고생스럽고 힘들었어도 좋은 명성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원망도 없었으며, 기쁘게 대가를 치렀습니다. 불과 몇 년만에, 저는 마을에서 유명한 좋은 며느리가 되었고, 가정도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유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시부모와 이웃과 친척 친구들의 저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칭찬과 좋은 평판에 저의 허영심은 큰 만족을 얻었고, 그 몇 년 동안 노력한 것이 헛수고가 아니었다고 느껴져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렇지만 시동생이 장가를 든 뒤, 저의 평안한 생활은 깨졌습니다. 동서는 만나면 제가 시부모에게 잘하는 것은 시부모들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속셈이 있어 그러는 것이라고 풍자하고 비꼬았고, 또 늘 시부모가 편파적이어서 우리 집에 주는 물건이 많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늘 이것으로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게 느껴져 사람들 앞에서 그와 이치를 따져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이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 놓은 좋은 이미지를 잃는다고 생각했기에 억지로 참았고, 정말 참기 힘들 때에는 조용히 울었습니다. 하지만 동서는 욕심이 한도 끝도 없었습니다. 저의 집에 차례진 땅까지 차지했습니다. 화가 난 저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고, 며칠 동안 물도 마시지 못했으며, 그와 싸우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체면을 잃고 자신의 명예에 손상을 입혀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울분을 참고 말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억울함을 견딜 수 없어 종일 울상을 짓고 한숨을 지으면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생활이 언제 끝날지를 몰랐습니다.


       정말 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제가 고통스러워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하루는 이웃이 저에게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누가 안 믿겠어요? 저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어요.”라고 대답했더니, 그는 자기도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시초의 사람은 하나님을 경배했기에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았는데 사람이 사탄에게 타락된 뒤에는 더 이상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아 하나님의 저주 아래에 살고 있고 고통 속에 살고 있으며,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진리로 사람을 고해에서 벗어나게 구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또 자신이 하나님을 믿은 체험을 교통했습니다… 그의 교통을 들으면서 저는 마치 친한 친구를 만난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의 고통을 남김없이 하소연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네가 지쳤다고 느낄 때,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이라도 느낄 때, 방황하지 말고 흐느끼지 말라. 전능하신 하나님, 순찰자가 언제나 돌아오는 너를 포옹할 것이다.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면서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있고, 문득 너의 기억이 회복되어 ‘네가 하나님 그리로부터 나왔는데 언제 방향을 잃었는지, 언제 길에서 혼미하였는지, 또 언제 ‘아비’가 있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더욱이 전능자가 계속 그곳에서 지키면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지 이미 오래오래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전능자의 탄식>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온기처럼 제 마음에 흘러 들어와 아프고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저의 눈물은 멈출 줄 모르고 흘러내렸습니다. 그 순간, 저는 자신이 마치 밖에서 유랑하며 실컷 고난을 당하던 아이가 갑자기 엄마 품으로 돌아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음속에는 형용할 수 없는 흥분과 감동이 있었고, 계속 감사만 나왔습니다. 제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을 때, 그분은 저를 그분의 집에 데려와 지켜 주셨으니 하나님을 잘 따르리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마음속으로는 매우 홀가분함을 느꼈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저는 형제자매들이 혈연관계는 없지만 가족보다 나음을 보았습니다. 함께 지내면서 피차간에 단순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이해와 포용과 인내가 가득하고, 시기 질투와 아귀다툼이 없고, 거짓과 위장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들 서로 진심으로 대하고 똑같이 대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마음속으로 특별히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는 사랑과 따뜻함과 공평과 기쁨이 가득한 교회 생활을 좋아하게 되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고 하나님을 끝까지 따르리라는 믿음을 더 굳게 다지게 되었습니다.


    심판은 우리에게 밫이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저는 최대한도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절박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또 많은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나라 복음의 확장을 위해 힘껏 대가를 바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복음을 전하는 행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사람을 구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하여 저의 ①패괴 성정에 초점을 맞춰 매번 형벌 심판과 긍휼의 구원을 하셨습니다. 한번은 제가 한 복음 전도 대상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가 리더급인 것을 알고는 여하를 물론하고 하나님과 협력하여 그를 하나님 앞으로 데려오리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당시는 한창 농번기라 그가 농사일에 바쁜 것을 보고 저는 일을 도와주면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연 사흘을 교통했는데, 그는 받아들일 생각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저를 향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의 낯짝은 정말 두꺼워요. 내가 믿지 않겠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와서 전하고…” 그의 말은 저의 아픈 곳을 건드렸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뺨을 몇 대 맞은 것처럼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당신에게 복음을 전하고 당신의 일까지 돕느라 지쳐서 허리 잔등이 아프기도 한데, 당신은 받아들이지 않을뿐더러 또 이렇게까지 나를 대하는 걸 보니 정말 너무 무정하구나!’ 저는 자신이 큰 수치를 당했다고 느껴 더 얘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또 그렇게 포기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난 후, 마음속의 아픔을 억지로 참고 계속 일하며 교통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교통해도 그는 여전히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저는 김빠진 풍선처럼 힘없이 늘어져 버렸습니다. 복음 전도 대상의 말이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떠올라 생각할수록 고통스러웠습니다. ‘내가 뭐가 아쉬워 이럴까?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오히려 그런 냉소와 비방과 욕설을 듣게 되다니. 정말 너무 억울해!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될때까지 나에게 이렇게 말한 사람은 없었는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정말 너무 고생스럽고 너무 힘들어! 안 돼. 난 더 이상 나가서 복음을 전할 수 없어! 더 전하다가는 체면을 다 잃어 사람을 만날 수 없어.’


       제가 억울하고 고통스러워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네가 짊어진 중임과 네가 받은 부탁 그리고 너의 책임을 너는 모두 알고 있는가? 너의 역사적 사명감은 어디에 있는가? …그들은 빈궁하고 가련하고 눈멀어 어찌할 바를 모르며 흑암 속에 떨어져 애곡하고 있다. 길은 어디에 있는가? 밝은 빛이 유성처럼 홀연히 내려와 오래도록 사람을 억압한 이 흑암 세력을 몰아내기를 얼마나 간절히 사모하고 있는가! 간절히 기대하고 밤낮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전부 다 알겠는가? 고난이 혹심한 이 사람들은 의외로 빛이 가로지르는 날에도 여전히 어두운 감옥에 갇혀 석방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면 더 이상 애곡하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안식이 없었던 이 연약한 영들이 이렇게 참혹한 불행을 당하였고, 무정한 밧줄과 굳어진 역사(歷史)가 일찍이 그들을 그 속에 가두어 놓았다. 그 애곡 소리를 누가 들은 적이 있는가? 그 근심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누가 직접 본 적이 있는가? 너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괴롭고 안타까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이 어찌 친히 만든 무고한 인류가 이런 시달림을 받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인류는 결국 심한 피해를 입은 불행자이다. 비록 인류가 오늘날 요행히 살아남았지만 이미 악한 자에게 심한 피해를 겪었다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설마 너는 네가 피해자 중의 하나임을 잊었단 말인가? 너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인해 이 생존자들을 힘써 구원하기 원치 않는가? 자신의 모든 힘으로 사람을 자신의 골육처럼 사랑하는 하나님께 보답하기를 원치 않는가?』(<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너는 앞으로의 사명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서 발췌) ……더보기


    산둥성 자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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