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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혼의 풍파는 잠잠 해 졌다
    동방번개 복음 간증/혼인 가정 2019. 5. 19. 07:16

    잠잠해진 이혼 풍파


        2015년, 저는 친구의 전도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말세 구원 사역을 깨닫게 되자 주리고 목마른 듯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전에 몰랐던 진리의 심오한 비밀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사역은 3단계로 나뉜다는 것, 하나님께서는 각 단계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3단계 사이에는 어떤 연계가 있는지, 성육신이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는 왜 성육신하셨는지 등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보고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돌아오신 예수님이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저는 더 이상 전처럼 그렇게 TV를 보는 데에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저에게 “당신이 하나님을 믿고 책을 보는 모습은 날마다 한국 드라마에 빠져 있는 것보다 보기 좋아. 아주 기뻐.”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남편이 예배는 드리지 않았지만 시어머니가 예수를 믿기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정도는 믿고 있었고, 또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도 지지해 주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하나님 말씀을 보다가 깨우침이 있으면 남편과 함께 그 빛 비춤을 나누었고, 남편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에 남편은 어머니가 계속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 제가 늘 ‘전능하신 하나님’을 언급하니 호기심이 생겨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남편은 인터넷에 쫙 깔려 있는 유언비어와 거짓 간증,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들을 보고는 그것에 속아 그 유언비어를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본래 분별력이 없던 남편은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것을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말씀을 보고 또 형제자매들이 간증하는 것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그런 말은 다 사람을 속이는 유언비어이고 허튼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굳게 닫은 남편은 제가 아무리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해 주며 설득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남편은 잉허 자매(친구)의 간증을 듣고 마지못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알아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시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고집하였습니다. 잉허 자매는 남편의 관념을 해결하기 위해 저에게 <성경의 비밀을 밝히다>라는 복음 영화를 남편과 함께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편에게 그 영화를 보여 주지 않고 자신의 뜻에 따라 중국 정부와 교계의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는 것을 폭로한 영화 <굴레에서 벗어나다>를 보게 했습니다. 남편은 영화를 좀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공은 무신론 정부이고 중국은 무신론 국가여서 역대 이래로 종교 신앙을 박해해 왔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중국 정부의 심한 탄압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약자니깐 강자를 당해낼 수 없어.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붙잡히면 어떻게 할 거야? 인터넷에 부정적인 말들이 그렇게 많은 걸 보니 나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잘 모르겠어. 그러니 당신 믿지 않는 게 좋겠어.” 제가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난 후 다시 결정하라고 남편에게 권고했지만 남편은 더 이상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제가 계속 믿으려는 것을 보고는 다짜고짜 화를 냈습니다. “당신이 기어코 믿겠다면 믿어 봐. 잡혀도 당신이 잡힐 테니까. 만약 잡히면 내가 당신 남편이라고 말하지 말어! 당신 때문에 난 지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믿지 않자니 참 하나님일까 봐 두렵기도 하고, 믿자니 인터넷에 있는 그렇게 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무시할 수도 없고, 게다가 붙잡힐 위험까지 있는데, 난 도대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 거야?” 남편이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붙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몹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저는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와 거짓 간증이 정말로 사람을 잔인하게 해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참 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가로막고 가족들 사이의 감정까지도 파괴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거짓 증거를 하는 사람들은 순전히 마귀 사탄에 속하는 부류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혼의 풍파는 잠잠 해 졌다



       어느 날 오후,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은 제가 예배드리는 것을 보더니 순식간에 안색이 어두워지며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저는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돌아온 남편에게 식사를 준비해 주려고 하는데, 남편은 오히려 쌀쌀한 태도로 말했습니다. “상관하지 마! 내 말을 듣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 이상, 당신은 지금부터 내 일에 간섭하지 마. 난 이제 생활비만 책임질 거야. 이제부터 내가 밖에서 무슨 짓을 하든 당신과 상관없어! 설령 내가 이 집에 미안한 일을 했다 해도 당신은 상관하지 마!” 저는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생각할수록 괴로워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이런 일이 닥쳤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를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을 떠나고 싶지 않아요.’라고 속으로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문득 예배드릴 때 교통했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하는 각 단계의 사역은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는 것 같고, 마치 사람의 안배에서 비롯되거나 사람의 방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러나 각 단계의 사역과 매사의 배후에는 모두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서야 한다. 마치 욥이 시련을 받을 때 배후에서는 사탄이 하나님과 내기를 했지만 욥에게 임한 것은 사람의 행위이고 사람의 방해인 것과 같다. 너희에게 행하는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의 배후에서는 모두 사탄이 하나님과 내기를 하고 있고, 배후에는 모두 싸움이 있다 … 사탄과 하나님이 영계에서 싸울 때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것인가? 한 가지 한 가지 일이 닥치면 너에게 있어서 모두 한 차례 큰 시련이고 모두 하나님이 너의 간증을 필요로 하는 때라는 것을 너는 마땅히 알아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에서 발췌) 하나님의 빛 비춤으로 저는 좀 깨닫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동안 저는 남편에게 눈길을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 세상엔 가짜 물건과 거짓된 일들이 너무 많고, 곳곳에 거짓말과 기만이 가득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중공 언론의 보도에는 더더욱 거짓말들이 많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공격하고 논단하고 정죄하는 인터넷상의 말들은 공산당이 퍼뜨린 유언비어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다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미혹되지 않고 속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일방적인 말만 곧이듣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거짓말을 사실로 인정하고 속아 넘어갔으니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밖에서만 원인을 찾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시련이 저에게 임한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이 진실한지 아닌지를 검증하고 계셨고, 제가 사탄이 공격할 때 참 도를 지킬 수 있는지 그 시련에서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설 수 있는지를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니 저의 마음 속에 뒤덮였던 먹구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음이 환히 밝아지는 감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여전히 인상을 쓰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마음속에 있던 근심과 두려움이 없어지니 저는 남편에게 차분한 어조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전 하나님을 믿으면서 이 가정에 떳떳치 않은 일을 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이 가정에 떳떳치 않은 일을 한다면 당신 스스로 타락한 것이지, 제가 하나님을 믿어 초래된 것은 아니에요.” 이 말을 듣자 남편은 많이 누그러진 어조로 “내가 그렇게 말한 건 당신이 권고를 듣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기 때문이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차례의 풍파는 그렇게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사탄의 시험을 이길 힘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날도 잠깐이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 남편은 또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저를 보더니 다짜고짜 꾸짖기 시작했습니다. “당신, 미쳤구나! 내가 생각해 봤는데, 당신이 믿지 않든지 우리 이혼하든지 해. 두 아이의 문제도 생각해 봤는데, 당신이 둘 다 키워도 돼. 하지만 어쩌면 일본에 머물지 못할 수도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상해로 가! 상해에 있는 그 집을 당신에게 주고 매달 10만엔의 양육비를 줄게! 당신이 아이들을 원치 않아도 되니 마음대로 선택해! 이혼 수속을 어떻게 하는지도 알아봤는데, 가정법원에 가서 이혼 합의서에 각자 서명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 당신 입장을 밝혀 봐!” 남편 말이 끝나자 저는 마음이 ‘덜컹’했고 머리가 ‘윙’해졌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했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것마저도 잊었으며, 그저 이혼하게 되면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나와 같이 살면 난 경제적 여건이 안 되잖아! 나와 같이 살지 않으면 엄마 없는 아이들이 되니 너무 불쌍해! 그리고 고향에 있는 부모와 친척,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볼까? 외국에서 사는 것은 원래 괜찮은 일이었는데, 이혼을 하면 부모님은 또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실까?’ 저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남편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방에 들어가 목 놓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혼 뒤의 나날들을 생각할수록 너무 고통스러워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출근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육체의 연약을 이길 힘을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저는 고통 속에 살면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 그 일을 형제자매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그것은 사탄의 시험이 임한 것이니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을 배우고, 믿음을 잃지 말며,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라고 격려하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형제자매들의 체험 간증을 교통해 주면서,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지만 사탄은 사람을 해치고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파괴하는 존재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읽어 주었습니다. 『사람이 구원받기 전에, 사람의 삶은 늘 사탄에게 방해받고, 심지어 사탄에게 통제받기까지 한다. 다시 말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사탄에게 구금되어 있는 사람이고, 자유가 없는 사람이며, 사탄의 손에서 풀려 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배할 자격과 권리가 없는 사람이고, 사탄에게 끊임없이 쫓기고 가차 없이 공격당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행복을 논할 여지가 없고, 정상적인 생존 자격을 논할 여지가 없으며, 인간의 존엄을 논할 여지는 더욱 없다. 사람이 스스로 나서서 사탄과 싸우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순복과 경외를 무기로 삼아 사탄과 결사전을 벌이고 사탄을 철저히 물리쳐 사람을 보기만 하면 피하게 하고 간담이 서늘하게 만들면, 사탄은 사람에 대한 공격과 참소를 철저히 포기할 것이다. 그때면 사람은 구출되어 자유인이 되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속편) ·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2>에서 발췌)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완전히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사탄의 노예였고 노리개였으나, 하나님을 믿은 후에는 사탄의 진영에서 나와 하나님 앞으로 왔으니 그것은 사탄에 대한 배반이라는 것과 그러기에 실패를 원치 않는 사탄이 저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것의 권세 아래에 돌아가게 하려고 남편을 이용하여 저의 연약한 곳을 공격하면서 이혼으로 협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탄의 궤계였습니다. 저는 ‘이혼하면 아이는 어떻게 할까? 고향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까? 부모님은 이웃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까?’ 등등 이런 근심을 했는데, 그것 역시 사탄의 방해에서 온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그런 생각에 통제된다면, 그것은 곧 사탄에게 통제되는 것이기에 나중에는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심지어 하나님을 부인하고 다시 사탄의 진영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고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완전히 긍정적인 것이고, 불변의 진리이며, 어떠한 사람도 간섭할 수 없는 것인데, 사탄은 온갖 방법으로 저를 통제하려 하면서 저에게 하나님을 배반하라고 강박했던 것입니다. 사탄은 정말 너무나 비열하고 가증스럽습니다! 그때 저는 자신이 사탄의 시험 앞에서 믿음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의 인도를 받아 그 후의 길을 가고, 단호히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위해 간증해야지 절대 사탄과 타협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불안했던 마음은 마침내 안정을 되찾았고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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