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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은 도대체 한 분이신가 아니면 세 분이신가?
    동방번개 천국 복음/말세 심판 2019. 9. 18. 13:19

       성경 참고: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 14:8~1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 10:30)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은 도대체 한 분이신가 아니면 세 분이신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만물을 주재하는 그분이고, 하나님은 만물을 관리하는 그분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였고, 만유를 관리하는 동시에 또 만유를 주재하고 만유에게 공급을 해 주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위이고, 하나님의 신분이다. 만유에게 있어서, 만물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진실한 신분은 조물주이자, 또한 만물의 주재자이다. 하나님은 그런 신분을 가지고 있는데, 만물 가운데서 유일무이한 것이다. 인류 가운데 있는 것이든, 영계에 있는 것이든, 그 어떤 피조물도, 그 어떤 방식이나 혹은 그 어떤 핑계로 하나님의 신분과 지위를 모방하거나 대신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런 신분과 그런 능력, 그런 권병을 지니고 만물을 주재할 수 있는 분은 만물 가운데 오직 한 분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분이 곧 우리의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속편)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0>에서 발췌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고 하나님의 위격 역시 오직 하나이며 하나님의 영은 오직 한 분이다. 바로 성경에 “성령이 하나이고 하나님도 하나이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다. ……하나님은 바로 한 분의 영인 것이다. 하지만 그는 성육신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살 수도 있고 또한 만유를 초월할 수도 있다. 그의 영은 만유를 포괄하는 영이고 또한 무소부재(無所不在) 하는 영이다. 그는 육신에 거할 수 있고 동시에 전 우주 위아래에도 있을 수 있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유일한 참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상,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니 아무도 함부로 나누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의 영이고 위격도 하나밖에 없는데, 바로 하나님의 영인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에서 발췌

     

         『만약 누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한다면 도대체 무엇이 삼위일체인지 해석해 보아라. 성부란 무엇인가? 무엇을 성자라 하는가? 무엇을 성령이라 하는가? 성부는 바로 여호와인가? 성자는 바로 예수인가? 성령은 또 무엇인가? 아버지는 영이 아닌가? 아들의 실질 역시 영이 아닌가? 예수가 행한 사역은 바로 성령이 한 것이 아닌가? 당시에 여호와가 행한 사역도 예수와 같은 한 분의 영이 행한 것이 아닌가? 하나님에게 몇 분의 영이 있을 수 있는가? 만일 너희의 말대로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라면 바로 세 분의 영인 것이다. 세 분의 영이면 하나님이 세 분이 되는데, 그렇다면 유일한 참 하나님이 아니다. 그런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고유한 실질이 있을 수 있겠는가? 네가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라고 시인하는데, 그에게 어떻게 아들이 있고 또 아버지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다 너의 관념이 아닌가? ……네가 말하는 성부, 성자, 성령에 따른다면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닌가? 성령도 다르고 성자도 다르고 성부 또한 다르며 그들의 위격도 각기 다를 뿐만 아니라 실질도 다른데, 어떻게 한 분인 하나님의 각 부분일 수 있겠는가? 성령이 영이라는 것은 사람이 쉽게 이해한다. 그렇다면 성부는 더욱 영인 것이다. 그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적도 없고 성육신한 적도 없으니, 사람 마음속에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면 그도 틀림없이 영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이 영은 성령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인가? 아니면 아버지의 영과 성령의 관계인가? 그들 두 영의 실질은 같은가? 아니면 아버지가 성령을 도구로 삼아 사용하는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겠는가? 성자와 성령은 또 무슨 관계인가? 영과 영의 관계인가 아니면 사람과 영의 관계인가? 이것은 모두 해석할 수 없는 일이다! 만일 그들이 한 분의 영이라면 세 위격이란 말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소유한 것은 한 분의 영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의 위격이 서로 다르다면 그들의 영은 강하고 약한 것이 있기 때문에 한 분의 영이라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성부, 성자, 성령이란 이 말은 가장 그릇된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하나님을 나누는 것이다. 세 조각으로 잘려진 하나님에게 각자의 지위가 있게 되고 각자의 영이 있게 되는데, 여전히 한 분의 영, 한 분의 하나님일 수 있겠는가? 네가 말해 보아라, 천지 만물은 성부가 창조한 것인가, 성자가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성령이 창조한 것인가? 어떤 사람은 그들이 공동으로 창조했다고 말한다. 그러면 성령이 인류를 구속한 것인가, 성자가 구속한 것인가 아니면 성부가 구속한 것인가? 어떤 사람은 성자가 인류를 구속했다고 말한다. 그러면 성자는 실질상 또 누구인가? 하나님의 영이 성육신한 것이 아닌가? 육신이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한 것은 피조된 사람의 각도에 서서 말한 것이다. 너는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모르는가? 그의 안에 있는 것은 성령이다. 네가 어떻게 말하든지 그는 여전히 하늘의 하나님과 한 분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영이 성육신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무슨 성자라는 말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모두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이고, 모두 하나님 자신이 행한 사역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행한 사역이다. 하나님의 영은 누구인가? 바로 성령이 아닌가? 예수에게서 역사한 것은 성령이 아닌가? 만일 성령(하나님의 영)이 역사한 것이 아니라면 그가 행한 사역이 하나님 자신을 대표할 수 있겠는가? 그 당시 예수가 기도할 때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단지 피조된 사람의 각도에 서서 부른 것이다. 다만 하나님의 영이 평범한 정상 사람을 입었기에 피조물의 외형이 있게 되었을 뿐이다. 그의 안은 하나님의 영일지라도 그의 겉모습은 여전히 정상 사람이다. 즉, 예수 자신이 말한 것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말하는 ‘인자’가 된 것이다. 인자라고 한 이상,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의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남자든 여자든 다 사람의 외형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아버지라고 한 것은 바로 너희가 처음에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과 같은 것이며, 피조된 사람의 각도에서 부른 것이다. 너희는 예수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을 기억하고 있는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는 모든 사람에게 다 이렇게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였다. 그가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한 만큼 그도 너희와 평등한 위치의 각도에서 하늘의 하나님을 칭한 것이다. 너희가 이렇게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한 이상 예수도 자신을 너희와 평등한 위치의 사람, 하나님이 땅에서 택한 사람(하나님의 아들)으로 본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도 너희가 피조물이기 때문이 아닌가? 땅에서 예수의 권병(역주: 권세)이 얼마나 크든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는 여전히 성령(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인자이고 땅의 피조물 중 하나에 속하였다. 그가 사역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했는데, 그것은 단지 그가 자신을 낮추고 순복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하늘 위의 영)을 그렇게 칭했다 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영의 아들이라고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선 각도가 다를 뿐이지 결코 위격이 다른 것은 아니다. 위격이라는 그런 그릇된 논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는 육신의 제한을 받는 인자여서 영의 모든 권병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피조물의 각도에 서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했었다. 마치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세 번 기도한 것과 같다. 십자가에 오르기 전에 그는 단지 유대인의 왕이고 인자이며 그리스도였을 뿐 결코 영광의 몸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는 피조물의 각도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해야 했던 것이다. ……예수가 떠난 후로 아버지와 아들이란 그런 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말은 다만 예수가 성육신한 그 동안에만 적용될 뿐, 그 외에 너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할 때는 조물주와 피조물 간의 관계인 것이다. 어느 때를 막론하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논법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천고(千古)에 보기 드문 그릇된 논리이며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에서 발췌

    예수님[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또 어떤 이는 하나님은 분명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지 않았냐고 한다.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라는 것은 당연히 하나님이 한 말씀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증거한 것인데, 단지 다른 각도에 서서 자신을 증거한 것이고, 하늘에서 영의 각도로 말씀으로 된 육신을 증거한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성육신이지 결코 하늘에 있는 그의 아들이 아니다. 너는 알기나 하는가?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고 한 예수의 말은 원래 영이 하나임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저 성육신한 것 때문에 하늘 위아래로 갈라져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여전히 하나이다. 어쨌든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증거한 것이다. 시대가 다름으로 인해, 사역의 필요로 인해, 그리고 경영 계획의 절차가 같지 않음으로 인해 사람이 그를 부르는 것도 달랐다. 제1단계에서 역사할 때는 여호와라고만 불렀는데, 여호와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목자였다. 제2단계에서는 성육신 하나님을 주님, 그리스도라고 불렀다. 그러나 당시에 하늘의 영은 다만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했지, 결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런 말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어찌 독생자가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람이 되지 않겠는가? 성육신하였기에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로 불린 것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와 아들이란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단지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의 차이로 인한 것이다. 예수가 기도한 것은 육신의 각도에서 한 것이다. 그가 이런 정상 인성이 있는 육신을 입은 이상, 그는 육신의 각도에서 말한 것이다. “나의 외형은 하나의 피조물이다. 내가 육신을 입고 땅에 온 이상, 하늘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므로 그는 다만 육신의 각도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그의 본분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성육신하여 갖추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가 육신의 각도에서 아버지께 기도했다고 해서 결코 그를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비록 그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신이다. 왜냐하면 그는 다만 영이 성육신한 것일 뿐, 실질은 여전히 영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에서 발췌

     

         『다수의 사람들은 또 <창세기>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연상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인류를 지었다고 말씀한 이상, ‘우리’는 둘 이상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라고 말씀한 이상 한 분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추상적으로 ‘위격’이 같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말에서 성부, 성자, 성령이 생겨난 것이다. 그렇다면, 성부와 성자는 어떤 모양이고, 성령은 또 어떤 모양인가? 설마 세 형상을 합친 그 형상을 따라 오늘날의 인류를 만든 것인가? 그렇다면, 사람의 형상은 도대체 성부를 닮았는가, 아니면 성자를 닮았는가, 아니면 성령을 닮았는가? 도대체 하나님의 어느 위격을 닮았는가? 사람이 하는 이런 말은 전혀 맞지 않고 통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한 분의 하나님을 몇 분으로 나눈 것일 뿐이다. 당시에 모세가 <창세기>를 쓴 것은 창세후 인류가 있게 된 다음 쓴 것이다. 처음 세상을 창조할 때 모세라는 그 사람은 아예 없었다. 모세가 성경을 쓸 때는 시간이 오래 지난 뒤였는데, 그가 하늘의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했는지 알 수 있었겠는가? 그는 하나님이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구약 성경에는 그 무슨 성부, 성자, 성령이란 말이 없고 유일한 여호와, 참 하나님이 이스라엘에서 역사한 것만 기록되어 있다. 시대가 달랐기 때문에 하나님이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렸지만 결코 하나의 이름이 하나의 위격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에게 수많은 위격이 있게 되지 않겠는가? 구약에 기록된 것은 여호와의 역사이고, 율법시대에 하나님 자신이 하신 시작의 역사이며, 있으라고 하면 있게 되고 세워지라고 명하면 세워지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여호와는 자신이 성부로 와서 역사한다고 말한 적이 없고, 또한 성자가 와서 인류를 구속할 것이라고 예언한 적도 없다. 예수 때에 이르러서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전 인류를 구속한다고 말하였을 뿐, 성자가 온 것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 시대가 다르고 하나님 자신이 하려는 사역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지에서 역사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대표하는 신분도 달랐던 것이다. 사람들이 여호와를 예수의 아버지라고 여겼지만 예수는 오히려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는 본래 아버지와 아들로 나누어지지 않느니라. 나와 하늘의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느니라. 아들을 본 자는 하늘의 아버지를 보았느니라.”고 말했다. 어떻게 말하든지, 아버지든 아들이든 다 한 분의 영이고 위격의 구분이 없다. 사람이 말하기만 하면 복잡해지는데, 위격이 다르다고도 하고, 아버지, 아들, 영의 관계라고도 한다. 사람이 위격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물질화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첫째, 둘째, 셋째로 나누는데, 그것은 모두 참고할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의 상상이지 현실이 아니다! 네가 만일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몇 분이냐고 묻는다면, 그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네가 또 성부는 누구냐고 물으면, 그 사람은 성부는 하늘에 계신 그 하나님의 영이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분이며, 하늘의 총책이라고 말한다. “그럼 여호와는 영이 맞습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그렇습니다!”라고 말한다. 네가 성자는 누구냐고 더 물으면 그는 당연히 예수라고 말할 것이다. “예수는 어떻게 된 일입니까? 어디로부터 오셨습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예수님은 마리아가 낳은 분이고,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그분의 실질도 역시 영이 아닌가요? 그분이 행하신 사역 역시 성령을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까? 여호와는 영이시고, 예수의 실질도 역시 영이시며, 말세의 이 단계도 더 말할 것 없이 여전히 영이신데, 또 무슨 서로 다른 위격이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서로 다른 각도에서 영의 사역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요?” 이렇게 말하면 위격의 구분이 없게 된다. 예수는 그때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므로 의심할 바 없이 예수의 사역도 성령의 사역이다. 첫 단계 여호와의 역사에서 그는 성육신하지 않았고 사람에게 나타나지도 않았으므로 사람은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지 못했다. 그가 얼마나 높고 크든지 그는 영이고, 처음에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 자신이며, 하나님의 영이다. 그가 구름 속에서 사람에게 말씀했지만 단지 영이어서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보지 못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오고, 유대에 성육신하여서야 사람들은 처음으로 유대인의 형상을 하신 하나님의 성육신을 보게 되었는데, 그분이 여호와라는 것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즉 여호와의 영으로 친히 잉태되었기에, 강생한 예수는 여전히 하나님 영의 화신인 것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의 몸에 임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예수 자신이 전적으로 사용하는 영이 아니라 성령이다. 그렇다면, 예수의 영이 성령과 분리될 수 있겠는가? 만일 예수는 예수, 즉 예수는 성자이고 성령은 성령이라면 어찌 하나일 수 있겠는가? 그러면 사역을 할 수가 없다. 예수 안의 영과 하늘의 영 그리고 여호와의 영은 모두 하나인데, 성령이라고도 하고, 하나님의 영이라고도 하며, 일곱 배로 강화된 영이자 만유를 포괄하는 영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의 영은 매우 많은 사역을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창조할 수도, 홍수로 세상을 멸할 수도 있고, 전 인류를 구속할 수도 있으며, 더욱이 전 인류를 정복할 수 있고 멸할 수도 있다. 이 사역은 모두 하나님 자신이 하는 사역이지 어느 한 위격의 하나님이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영은 여호와라고도 할 수 있고, 예수라고도 할 수 있으며, 또한 전능자라고도 할 수 있다. 그는 주이고 그리스도이며, 인자가 될 수도 있다. 그는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으며, 모든 우주 위에도 있고 만인 가운데도 있는데, 하늘과 땅의 유일한 주관자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이 사역은 하나님의 영이 스스로 한 것이다. 하늘에서 한 사역이든 아니면 육신에서 한 사역이든, 다 그의 고유한 영이 한 것이고, 다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어서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하늘의 피조물이든 땅의 피조물이든 다 그의 전능한 손에 장악되어 있다. 그는 하늘에 있는 영이라고 해도 하나님 자신이고, 사람들 가운데 육신으로 있다고 해도 여전히 하나님 자신이다. 비록 그의 이름이 무수히 많다고 할지라도 결국 하나님 자신이며 다 하나님 영의 직접적인 발표이다. 십자가 위에서 전 인류를 구속한 것은 그의 영이 직접 역사한 것이고, 말세에 각국 각 지역에 분명하게 알리는 것도 역시 그의 영이 직접 역사하는 것이다. 어느 때든, 하나님은 오로지 전능하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고 칭하고, 만유를 포괄하는 하나님 자신이라고 칭할 뿐, 위격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성부, 성자, 성령이란 논법은 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하늘과 땅에는 오직 한 분의 하나님만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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