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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번개] ㅡ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진실하다
    동방번개 복음 간증 2019. 4. 4. 13:47

    [동방번개] ㅡ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장 진실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 부분은 인간 생활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부분입니다. 여자 친구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려 보니 저는 허무맹랑한 ‘로맨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었습니다. 이는 모두 사탄의 농간이었지만,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저는 삶의 목표가 없었고, 하나님의 사역을 생각할 마음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계속 우정과 사랑만을 좇았던 것입니다. 만약 현재의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더라면, 저는 여전히 ‘영원한 사랑’과 친구의 ‘의리’를 믿으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친구들과 일체의 연락을 끊었습니다. 시끌벅적한 환경에서 벗어나자 제 마음도 차분해지며 독실하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배드리고 형제자매들과 교통하는 것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도 서서히 아물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기쁨을 느끼며, 더 이상 실의에 빠지지 않고, 고통 속에서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외부의 방해가 없자, 저도 편안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일에 갈수록 관심이 생기면서 본분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친척들은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을 알고 아직은 하나님을 섬길 나이가 아니라며 극력 방해했습니다. 이모는 자신의 일을 도우라고 하셨고, 고모는 저에게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양어머니(아들이 없음)는 저보고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돌봐주겠다고 설득했습니다. 할머니는 울면서 “네 부모가 하나님 믿는 것은 절대로 반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평생 고생을 했고, 너희에게 모든 것을 주었으니 이젠 쉬어도 괜찮다. 하지만 너는 결혼하고 사업을 일으키는 데 힘써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 얼마나 가난했는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어떻게 자수성가하였는지를 말씀해 주시면서 저에게 이렇게 좋은 환경을 두고 아무런 ‘꿈’이 없다고 속상해하셨습니다. 친척들의 갑작스런 ‘관심’에 저는 몸 둘 바를 몰랐고, 순간 막막했습니다. 그들이 한 말도 다 옳고 다 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인데, 내가 이렇게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떻게 하지?’라며 저는 연단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영계의 싸움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저는 몸부림칠 힘조차 없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인솔자는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여 주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몇천 년 동안의 노예 생활에 사상, 관념, 생활, 언행, 행동거지가 모두 속박되어 아무런 자유도 없게 되었고, 몇천 년의 역사(歷史)를 거치며 영이 있는 멀쩡한 사람이 괴롭힘을 당해 영이 없는 죽은 사람처럼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사탄의 폭력 아래에서 살고 있고… 겉모습을 보면 사람이 고등 ‘동물’ 같지만, 사실 사람은 더러운 귀신과 함께 기거하며 함께 살고 있다. 다스리는 사람이 없어 사람은 모두 사탄의 매복권 내에서 살고 있고, 그 속에 갇혀 벗어날 수가 없다. 사람이 따뜻한 집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기보다는 ‘음부’에서 살면서 귀신과 왕래하고 마귀와 거래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낫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역사와 진입 (5)>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과 형제자매들의 교통으로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제 친척이고,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들이 한 말도 다 맞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의 패괴로 인해 모든 사람의 사상, 생각, 생활, 언행은 모두 속박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로, 그들의 생각이나 언행은 모두 사탄에게서 온 것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육체의 사악한 사욕일 뿐 진리에 부합되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저는 진리도 분별력도 없기에, 그들과 접촉할수록 타락할 뿐 아무런 유익이 없어 저를 해칠 것입니다. 그 시기 저는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모두 악마입니다”라는 말에 대한 교통은 들었지만 확실히 깨달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저에게 안배해 주신 환경 속에서 비로소 혈육 간의 정의 실질을 꿰뚫어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줄곧 섬김의 집 본분을 해 왔습니다. 2005년 악한 사람의 신고로 부모님과 형제자매 몇 명이 저희 집에서 큰 붉은 용에게 붙잡혔고, 제 여동생은 다행히 도망쳐 나왔습니다. 여동생은 도피 중 물에 빠져 죽을 뻔했지만, 하나님의 보호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붙잡힌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형사 구류되고 벌금을 물었을 뿐만 아니라, 혹독한 고문을 당해 출소 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저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고, 본분할 마음조차 사라졌습니다. 단지 어떻게든 한번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자식으로서 비록 부모님이 가장 어려울 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찾아뵙고 위로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차를 타고 고모님 댁으로(고모님도 하나님을 믿음) 가서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아직 아물지 않은 부모님의 상처를 보자 부모님이 억울한 일을 당한 느낌이 들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동방번개] ㅡ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진실하다


       부모님은 여동생의 일을 알려 주셨습니다. 여동생이 큰 붉은 용의 추적으로 강에 뛰어들었을 당시(때는 12월 저녁), 수심은 목이 닿을 정도로 깊었고 물살도 거셌습니다. 바지에는 잡초가 엉겨 붙고 신발은 진흙에 빠졌고, 수영을 못하는 동생은 어떻게 강을 건널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기묘한 보호가 없었더라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었습니다. (수심이 깊고 물살이 급해 며칠 전에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죽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여동생은 한 연세 드신 자매 집으로 피했습니다. 그 자매님은 제 동생에게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게 했고, 울면서 동생의 젖은 옷을 말려 주셨는데, 동생을 정성껏 보살펴 주셨습니다. 며칠 후, 그 자매님의 집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자 동생은 위험을 무릅쓰고 이모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은 저희 집에 발생한 일을 인솔자가 알도록 교회에 쪽지를 전하러 나갔습니다. 돌아오니 이모의 작은 딸이 동생에게 “언니, 왜 또 왔어요? 간 줄 알고 침대를 치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은 이모가 연루될까 봐 자기 집에 묵는 것을 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울면서 이모 집을 떠났습니다. 결국 붙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부모님은 석방된 후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을 뻔했고, 또 이모 집에서 쫓겨난 것을 알게 되자 크게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모는 당당하게 “우리도 연루될까 봐 겁이 나서 그랬어. 너희들이 붙잡히는 것은 스스로 자초한 일이잖아. 누가 편한 생활을 그만두라고 했어? 목숨을 잃어야 정신 차릴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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